중소 제조 공장 특화 올인원 MES

FactoryX

Highlights

Highlights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2025 스타트업 챌린지 지원사업 및 한국여성벤처협회 2025 여성 창업케어 프로그램에 선정되었으며, CES 2026 (USA, Las Vegas) Enterprise Tech 부문 에서 공식 출품하였습니다.

Client

Client

Amplelab

Amplelab

Year

Year

2025

2025

Scope

Scope

End-to-End Product Delivery (MVP)

End-to-End Product Delivery (MVP)

Methods

Methods

Stakeholder Interview, Contextual Inquiry, Competitive Analysis, Task Flow, Wireframing, UI·UX Design, Design System, User Interview, Usability Testing, Development

Stakeholder Interview, Contextual Inquiry, Competitive Analysis, Task Flow, Wireframing, UI·UX Design, Design System, User Interview, Usability Testing, Develo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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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겟 고객과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대부분의 고객이 기존 MES의 높은 도입 비용과 복잡한 적응·학습 과정을 부담스러워 한다는 사실을 발견했어요.
또, 기존 MES 서비스들의 설계와 다르게 중소 제조 공장은 소규모 인원이 고정된 역할 없이 유연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경우가 잦아, 생산과 재고 관리를 여전히 엑셀이나 수기 장부에 의존하고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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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Factory X는 현재 사용자의 업무 플로우를 유지하면서도, 업무 효율성을 300% 높이는 서비스로 설계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설정했어요.
이렇게 제품 포지셔닝을 재정립하니, 기존 MES에서 높은 비용 및 학습 장벽을 만들었던 복잡한 하드웨어 연동과 맞춤형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제외하고 초기 도입 비용 0원의 구독제 모델로 전환할 수 있었어요.

현재 사용자의 업무 플로우를 유지하고 학습 곡선을 최소화하는 것이 핵심 과제였기에, 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인터뷰를 진행하며 업무 흐름을 면밀히 분석했어요. 공장에서는 문서들을 종이 파일철로 보관하고 계셨는데, 이를 OCR로 판독해 디지털화하고 수정, 관리가 용이하도록 만드는 것을 시작으로, 여러 곳에서 문서를 찾을 필요 없이 하나의 프로젝트 안에서 견적-생산–재고–세무 데이터를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설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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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흐름을 설계하고 나서, 사용자가 가장 먼저 마주할 화면인 대시보드를 작업했어요.
초기에는 수익 지표를 핵심 KPI로 설정하고 대시보드를 구성했어요. 하지만 실제 사용자 인터뷰를 통해 중요한 인사이트를 발견했습니다. 이들의 실질적인 니즈는 수익 분석이 아닌 운영 가시성에 있었어요. 구체적으로는 당일 생산 진행률, 납품 마감까지 남은 물량, 작업자별 작업 현황 등 현장의 즉각적인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대시보드를 공장 운영 흐름의 실시간 모니터링 도구로 재구성했어요. 프로젝트 상태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상태 분류를 세분화하고, 한눈에 병목 지점과 우선순위를 식별할 수 있도록 정보 구조를 설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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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팩토리엑스는 중소 제조 공장이라는 명확한 타겟 세그먼트에 집중해 그들의 실제 작업 방식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구축했어요. 복잡한 연동이나 고도화된 데이터 분석보다 현장에서 사용자가 매일 직면하는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집중함으로써 MES 시장에서 명확한 차별화 지점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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